[입법정책뉴스] 국회에서 사회·경제·복지 등 다양한 현안을 다루는 세미나와 토론회가 연이어 열린다.

8월 25일 오후 1시에는 김병주·장경태 의원실 주최로 '월남전참전 제61주년 한국 보훈의 미래'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고엽제 피해 보상과 유족 승계 방안 등 월남전 참전용사의 보훈 정책을 논의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진성준 의원실이 주최하는 '이재명 정부, 미래교통수단 K-UAM 정책과 방향' 토론회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려 김포공항 도시재생과 도심항공교통(UAM) 허브 전략을 다룬다.

26일 오전 10시에는 민병덕 의원실 주최로 '131조 국부유출을 막아라: 디지털자산기본법과 제도권 내 자금 리쇼어링 전략' 토론회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등 디지털 자산 관리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이학영·서영교·백혜련·문정복·이용우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는 '인구감소시대 이주배경청년의 안정적 정착 및 자립역량 강화방안' 세미나가 열린다. 체류 자격 개선과 교육 지원 등 정책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27일 오후 2시에는 제3세미나실에서 이주영 의원실 주최로 '2025 소아·청소년 비만 현황과 대책 보건의료포럼'이 개최돼 청소년 비만 예방과 '설탕세' 도입 방안이 논의된다. 같은 시각 제9간담회실에서는 최보윤 의원실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국민이 원하는 진짜 의료혁신 토론회'를 열어 의료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AI 의료데이터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28일 오전 9시 30분에는 박지혜 의원실 주최로 '공급망실사법과 기후전환계획 쟁점과 과제' 토론회가 제11간담회실에서 열린다.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 보호법안'의 주요 내용을 짚는다. 오후 2시에는 남인순·김미애 의원실 주최로 '가정위탁아동을 위한 의사결정 지원체계 개선 정책토론회'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돼 위탁아동 지원체계 개선 필요성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29일 오전 9시 30분에는 국회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이 주최하는 '해상풍력사업, 환경, 인권과 조화로운 개발방향 모색' 토론회가 제2간담회실에서 열린다. 해상풍력법 시행을 앞두고 환경·인권 리스크를 점검한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이수진·서영석·김윤·이주희·전종덕·손솔 의원실 주최로 '요양보호사 표준임금 법제화를 위한 국회토론회'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려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과 표준임금 도입 방안을 논의한다.

입법정책뉴스 / 이연서 기자 webpil2002@gmail.com

[저작권자ⓒ 입법정책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