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영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안양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모여 총 9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성금 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됩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각계각층의 시민들께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이재민과 진화 현장 관계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라며, “여전히 안양 곳곳에서 온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고 했다.
덧붙여, "공직자, 사회단체, 기업, 그리고 시민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절망 속에서도 희망이 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자율적으로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 "시민의 온정이 이렇게나 깊고 따뜻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라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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