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형 경기도의원,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빛이자 희망…생명존중 문화에 앞장설 것"
김승현 기자
newsedu2020@naver.com | 2025-10-01 07:39:21
[입법정책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30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생명존중 콘서트'에 참석해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음악과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를 격려하며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We are the Light(우리는 서로의 빛)'을 주제로 수원·파주·용인·고양·성남 등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이며, 그 존재만으로도 존귀한 가치가 있다"며 "누구나 힘든 순간을 마주하지만,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 가족과 친구, 그리고 오늘 함께한 우리 모두가 늘 곁에서 응원하고 있다"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오늘의 콘서트는 음악을 매개로 교육공동체가 생명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며 연결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주제인 'We are the Light' 처럼, 우리 모두가 서로의 빛이 될 때 사회는 더 따뜻하고 희망찬 공동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용기와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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