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학생·학부모·교원 서로 신뢰하는 문화 만들 것"

이교육 기자

kuyes2015@naver.com | 2025-05-05 10:13:41

이주호 부총리 페이스북 캡쳐

[입법정책뉴스] "정부는 학부모의 참여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여 교육 3대 주체인 '학생·학부모·교원'이 서로의 권한·책임을 존중하고 신뢰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이주호 부총리(교육부장관)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회의에서 ▲2025년 학부모정책 추진계획 ▲제1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보육활동 보호 기본계획 ▲제4차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기본계획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추진현황 점검결과를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보육 교직원의 정당한 보육 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여 안정적인 보육 활동을 통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관계부처 간 협업을 바탕으로 여성이 생애주기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할 100만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글을 남겼다.

[ⓒ 입법정책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