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미나 주간 일정] 영화·AI·에너지·노동 등 정책 세미나
이정훈 기자
kuyes2015@naver.com | 2025-07-21 08:30:01
국회 정책 세미나 포스터(2025.7.21.~7.25.)
[입법정책뉴스] 국회에서는 7월 21일부터~25일까지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토론회가 열렸다.
7월 21일 오전 7시 30분에는 박정하·최형두 의원실 주최로 '영화산업 21년 만에 1억 관객 붕괴 위기,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조찬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영화산업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부승찬·유용원 의원실 주최 'AI시대 국방획득체계 발전방안 모색'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주요 선진국의 국방 인공지능(AI) 도입 현황을 살펴보고, 국내 국방획득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시각 국회 재난안전정책포럼 주최 '싱크홀 사고, 어떻게 막을 것인가?' 토론회도 열렸다. 토론회에서는 싱크홀 사고 원인을 진단하고, 사고 탐지와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살폈다.
7월 22일 오후 3시에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주최로 '버려지는 환경에너지, 이대로 방치해도 좋은가?' 토론회가 열렸다. 하수열 등 폐자원 에너지를 재활용하고, 농·어촌 등 지역에 신재생에너지를 확산할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이강일 의원실 주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참여 일본 시민 서훈 현황과 발굴의 당위' 국회토론회에서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일본 시민의 역할을 조명하고, 이들에게 서훈을 수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7월 23일 오후 3시에는 다수 의원실 공동 주최로 '주5일제에서 주4.5일제로, 금융산업의 책임과 역할' 포럼이 열렸다. 금융산업에서 주4.5일제를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살폈다.
7월 24일 오전 10시에는 장철민 의원실 주최로 '산업재산 정보 활용·확산 촉진'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산업재산 정보의 가치와 국내외 활용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패권 대응을 위한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강득구·김주영 등 의원실 공동 주최 '노조법 2·3조 개정의 정당성' 토론회가 열렸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간접고용 근로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노조법 제2조와 제3조 개정 방향을 살펴봤다.
7월 25일 오후 3시에는 김예지 의원실 주최로 '장애인 건강통계 개선점' 간담회가 열렸다.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통계사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전종덕 의원실 주최 '보건의료 지방분권 정책연구 보고회'가 진행됐다. 해외 사례를 참고하여 국내 보건의료 지방분권 확산 가능성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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